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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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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4, 2021, 09:03:42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92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이원우)이 3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는 것입니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구성이 특징입니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입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 신흥주거지 태평로 내 핵심입지에 조성..교통·교육·생활 등 인프라 고루 갖춰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1만7000여 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단지는 이처럼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합니다.

 

우선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합니다. 특히 대구역은 국토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돼 개통 시 단지에서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또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NO.1 브랜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특화설계 선보여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됩니다. 세대 내부설계는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주거생활 편리함을 높일 최첨단 설계도 돋보입니다. 먼저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됩니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어 더욱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여 주목됩니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태평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태평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단지에도 기대감이 높은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이달 개관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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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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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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