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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봄 맞이 ‘봉사활동 추천’ 댓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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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5, 2021, 16:03:43

공식 소셜미디어에 댓글 남기면 치킨 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bhc치킨이 봄을 맞아 BSR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천’ 댓글 행사를 진행합니다.

 

5일 bhc치킨(대표 임금옥)에 따르면 행사 참여 방법은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행사 게시글에 직접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추천하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기간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됩니다.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천 댓글을 선별해 올해 봉사활동으로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1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 겨울나기 물품 전달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BSR의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을 지원해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발족한 대학생 봉사단체입니다. 단원들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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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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