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코스피 상장사 대웅은 의약품 제조·판매 자회사 대웅제약의 약 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습니다.
18일 대웅은 자회사 대웅제약의 30만 6513주를약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대웅의 대웅제약 지분율은 47.7%가 됩니다. 주식 취득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대웅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 지분 확대”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펙수프라잔’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