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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멸종 위기 동물 보호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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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4, 2021, 16:03:55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 멸종 위기 동물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

 

인더뉴스 이진솔ㅣ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은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향후 조성하게 됩니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번 사업이 기획됐습니다.

 

협약식은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됐는데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될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은 동아제약이 서울대공원 동행 기관인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하게 되며, 이후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기부 받은 보호 기금을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하게 됩니다.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와 화단 조성, 동물원 노후 벽면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동물 장난감 제작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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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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