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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순살 간장치킨 ‘신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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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0, 2021, 17:03:04

치킨나이트 행사서 1+1 적용 가능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KFC가 신메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 반영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대표 엄익수)는 최근 선보인 ‘신갓쏘이치킨’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신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신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은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간장 양념에 고추·마늘 등으로 매콤한 맛을 더한 제품입니다. 닭 다리 순살로만 이뤄져 있어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전국 매장에서 오후 9시 이후부터 진행하는 치킨나이트 행사를 통해 1+1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FC 관계자는 “신갓쏘이치킨이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제품인 만큼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이번 신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출시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기도 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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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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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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