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SPC그룹 파리크라상(대표 황재복)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일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다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파리바게뜨가 자체 진행한 소비자 투표에서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약 60%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잊지 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크림의 맛과 풍미를 더 진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