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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사이버 모델하우스 1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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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9, 2021, 14:04:03

전용면적 59㎡ 포함 총 1180가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19일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 2단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3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10일입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A8블록(1단지), AB1블록(2단지)에 위치합니다.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로 총 1180가구입니다. 단지별로는 1단지(AA8블록)가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으로 ▲59㎡ 257가구 ▲84㎡ 113가구이며 2단지(AB1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으로 ▲59㎡ 545가구 ▲84㎡ 265가구로 구성됩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예상됩니다. 우미건설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가까이 중·고등학교 부지도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거리에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예정)이 완공되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 신설역이 예정됐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합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개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서울, 김포, 일산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가 802가구에 달합니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통학차량 하차 공간과 연계된 카페 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습니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에 위치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오픈합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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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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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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