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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디스플레이 공장서 이틀 새 8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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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9, 2021, 17:04:43

구미 P6E 공장 직원 1명 확진이어 7명 추가 확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경북 구미 LG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에서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 구미 P6E 공장 직원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0시 이후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확진된 직원의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중 구미지역 고교에 다니는 학생이 포함돼 밀접접촉자 4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공장 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48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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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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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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