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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1 검색 콜로키움’ 내달 7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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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0, 2021, 17:04:13

검색·AI 기술 분야 글로벌 최신 트렌드 등 공유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국내외 검색 및 AI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2021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 Global Re:Search’를 오는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기술 콘퍼런스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네이버 검색이 유럽·일본·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자들과 IT 개발 연구 벨트를 구축해 협업하며 이루어 낸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먼저 네이버 Search CIC의 강인호 책임 리더가 키노트를 통해 네이버 검색 기술력 및 글로벌 연구 현황과 AI 기반의 기술 플랫폼으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어 검색 및 AI 기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6개 분야(▲Vision ▲Language AI ▲Learning to Rank ▲User Modeling ▲eCommerce ▲Platform)의 총 24개 발표 세션에서는 네이버 개발자·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가 공개됩니다. 

 

이번 행사는 600여명 규모로 사전 예약 형태로 진행되며 검색 기술과 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부생·대학원생·연구자라면 30일 오후 1시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신청과 상세일정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광현 네이버 Search CIC 대표는 “이번 행사는 네이버 검색이 그간 글로벌 연구진과 협업해 이루어 낸 성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네이버와 함께 글로벌 도전을 꿈꾸는 국내외 많은 연구·개발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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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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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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