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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임직원 페르소나 ‘흥국화’ 선봬…ESG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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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3, 2021, 13:04:45

가상의 인물로 유쾌하고 건강한 메시지 전달 계획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사장 권중원)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흥국화재 임직원 페르소나 ‘흥국화’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달 입사한 신입사원 ‘흥국화’는 금융권 최초의 페르소나인데요. 페르소나는 분신, 특정한 상징을 나타내는 가상의 인물을 의미합니다.

 

‘흥국화’는 흥국화재 신입사원이면서 인스타그램 운영자이고, 또 유머감각이 특출난 미남입니다. 흥국화재는 가상의 인물인 ‘흥국화’를 통해 소소한 직장인의 일상을 소개하며 유쾌하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흥국화’는 입사 첫날 광화문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진행했던 친환경 캠페인 '멸종 위기 동물, 기억해주세요' 행사를 소개하며 전방위적 행보를 예고습니다.

 

‘흥국화’는 인스타그램에 북극곰, 북극여우, 수마트라코끼리, 바다거북, 귀신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의 조형물 전시소식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교란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흥국화재가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큰빛한걸음’ 캠페인에도 동참해 걸음기부로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종수 흥국화재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펀슈머' 성향이 강한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일러스트 컨텐츠를 기획하여 ‘흥국화’가 탄생했다”며 “흥국화는 회사가 펼치고 있는 ESG경영 활동에도 적극적 동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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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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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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