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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지원 우시산, ‘상괭이 보호’ 크라우드 펀딩 하루만에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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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5, 2021, 10:04:59

펀딩 다음달 26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최근 최근 상괭이 보호를 위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개설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초과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우시산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지난 16일 당일, 목표 금액 200만원을 초과했고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484만원을 달성해 목표의 241% 초과달성이라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이라는 제목의 상괭이 인형은 버려진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제품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류로 인해 고통 받는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라이프박스와 상괭이와 멸종위기 동물 스티커 등의 리워드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이프박스는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자작나무 상판으로 제작돼 캠핑용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둥글둥글한 머리에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 ‘미소 천사’라는 별명이 붙여졌지만 무차별적 혼획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등으로 해마다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지난 201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습니다.

 

고래와 해양생태계 보호를 추구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수익금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해 상괭이 보전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기후변화 대책으로 나무 수천 그루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보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결국 상괭이를 지켜야 인간도 계속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펀딩 얼리버드 50명에게는 인천시 강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한 멸종위기 바다생물 컬러링북도 함께 증정하며 펀딩은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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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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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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