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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케어베어’ 콘셉트로 서현로데오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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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7, 2021, 15:04:04

케어베어 소프트 선데·케어베어 케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 선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 콘셉트를 적용한 ‘서현로데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매장 리뉴얼은 케어베어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조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매장 외관에 세 가지 버전의 케어베어 일러스트가 돌아가며 나타나는 트라이비전(Trivision) 입체 간판을 설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배스킨라빈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매장 리뉴얼을 기념한 서현로데오점만의 신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케어베어를 상징하는 색감을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제품 콘셉트에 적용했는데요. ▲와플 콘을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채우고, 곰 모양 젤리를 토핑한 ‘케어베어 소프트 선데’ ▲케이크 위에 여러 색깔의 아이싱(설탕을 주로 쓴 얇은 막 모양의 양과자 재료)을 올린 ‘케어베어 케이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음료 분야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케어베어의 캐릭터 ‘프렌드 베어(Friend Bear)’는 ‘바나나우유 블라스트’로, ‘러브-오-랏 베어(Love-o-lot Bear)’는 ‘소프트 딸기 블라스트’로 탄생했습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와 매장 내 포토존 등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는 서현로데오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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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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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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