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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스테이지암보험→더블업암보험’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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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3, 2015, 12:08:58

일반암 보장 후 4기암·특정암 진단때 최대 5천만원 추가 지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은 암진단 보험금을 받고도 재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또 지급하는 ‘() 더블업 암보험 (갱신형)’을 재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처음으로 일반암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 암이 4기암으로 전이되거나, 간암 혹은 폐암(특정암) 등으로 재진단을 받으면 한번 더 보험금을 지급한다. '더블업 암보험'은 지난해 5월 선뵌 '뉴원스톱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의 새로운 이름이다.

 

더블업암보험은 암보장을 '더블'로 한다는 점에서 스테이지 암보험과 비슷하다. 또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일반암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3기(일반암) 진단받으면 암진단급여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후에 4기까지 진행되거나 간암, 폐암 등 특정암이 새로 발병될 경우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처음부터 암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한번에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암종류와 상관없이 1~3기암 진단 시 암진단급여금을 받은 후에는 100세까지 보험료 납입없이 주계약 보장을 받을 수 있다.  

 

AIA생명 () 더블업 암보험 (갱신형)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형인 건강관리형 가입 시,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지 않을 시 매 10년 만기 시 건강관리자금도 지급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자 3만3350, 여자 4만1200(주계약 2(순수보장형) 500구좌, ()소액암특약(갱신형) 50구좌, 10년만기 전기월납 최초계약 기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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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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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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