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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교수, '亞·太리스크보험학회' 19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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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3, 2015, 18:08:24

학계·산업계·정책당국 전문가들로 구성..임기는 내년 7월까지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아시아·태평양 리크스보험학회장에 이순재 세종대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1년으로 201581일부터 오는 2016731일 까지다.

 

보험개발원은 이순재 세종대 교수가 이달 3~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보험학술통합컨퍼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리스크보험학회(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 APRIA)의 제1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APRIA(아시아-태평양리스크보험학회)1997년에 미국, 한국, 일본 등의 보험학자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단체다. 리스크관리, 보험, 보험계리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의견교류와 연구의 장()을 제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APRIA전세계의 학계, 산업계, 정책당국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학회로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된다. 2005년부터는 학회의 공식저널인 Asia-Pacific Journal of Risk and Insurance (APJRI)가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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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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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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