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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연말 연탄 릴레이 나눔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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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8, 2013, 13:10:24

임직원 가족 연탄 2000장 배달..11월에도 계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연탄배달 나눔으로 각 가정에 온기배달에 동참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26일 겨울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 연탄 릴레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가족 약 35명이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유미랑 김포지점 대리는 가족과 나눔봉사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10살 된 딸 아이도 즐거워해서 앞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1월에도 연탄봉사를 계속 할 예정이다. 내달 14일에는 미래에셋그룹 임원 2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19, 21일에는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는 미래에셋의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해 가족단위로 봉사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3년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올해 5월부터 각자 모았던 돼지저금통을 12월에 사랑의 열매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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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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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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