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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간 중고차거래앱 ‘원더카 직거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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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6, 2021, 13:05:29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자사의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한 플랫폼 서비스인데요.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 및 차량등록사업소 방문과 같은 불편함을 해결했습니다. 또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체크(보험사고이력·침수·압류여부 등) ▲차량 동행 점검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 등의 모든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편리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사회적배려대상자와 다자녀 가정 및 경차, 친환경자동차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명의이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원더카 직거래는 ESG(애쓰지)’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요. 먼저 다음달 2일부터 7월 말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퀴즈를 참여하는 1000명에게 2000하나머니를, ‘원더카 직거래’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명의이전 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명의이전 수수료 반액에 해당하는 2만5000하나머니를 적립해 줍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자동차보험 만기알림을 신청한 차량소유자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 무료 쿠폰도 증정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 손님들이 중고차 직거래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업무제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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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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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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