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30일 미니클래스를 서울, 역삼동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한 자궁관리를 위한 '튼튼! 아기집 짓자'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니클래스는 미래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건강분야 전문가인 신정애 한의원장(청구경희한의원)의 90분 동안 강의와 실습을 선보였다.
미니클래스는 ▲임신의 메커니즘 ▲건강한 골반 자가진단법 ▲자궁건강을 돕는 생활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혼자서도 쉽게 하는 골반교정동작 ▲성기능장애 개선동작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임기의 미혼, 기혼여성 총 120명이 참석했다. 결혼 7년차의 한 여성은 “그 동안 생각처럼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며, “잘 못된 생활습관이 불임의 큰 원인이라니, 오늘부터 당장 식습관, 생활태도를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박주천 상무(LIG손해보험 홍보담당)는 “직장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다이어트, 늦은 결혼 등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건강한 출산이 우리 가정과 사회에 미치는 중요성에 착안해 이번 미니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미니클래스가 가임기 여성들에게 평상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