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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남성 그룹 ‘온앤오프’...메타버스 콘서트 앨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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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9, 2021, 17:06:45

온앤오프(ONF) 8개월간 VP앨범 제작..세계 팬들과 가상 세계에서 만남
메타버스 공간서 ‘사랑하게 될거야(We Must Love)’등 히트곡 5곡 선사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그룹 온앤오프(ONF)가 8개월간 구축한 가상 앨범을 공개했습니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와 협업을 통해 초현실 VP(Virtual Play)앨범 ONF VP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VP앨범은 코로나19시대에 아티스트의 공연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온앤오프 VP앨범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앤오프 리더 ‘효진’은 “항상 고맙고 사랑스런 퓨즈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온앤오프는 지난 8개월동안 시간을 들여 VP앨범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하게 될거야(We Must Love)·신세계(New World) 등 온앤오프의 히트곡 5곡이 담겼습니다.

 

온앤오프 음악세계는 지니뮤직과 ‘알파서클’의 가상 음악콘텐츠기술과 판타지 무대연출로 구현됐습니다. 지니뮤직은 온앤오프의 강점인 무대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하나된 최고의 메타버스 공연이 되도록 국내 최고의 VR기술과 연출력을 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니뮤직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360도 전방향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고도화된 무대구현 3D-VFX(Virtual Effects)기술로 아티스트를 제외한 모든 무대장치를 초현실 가상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첨단 그래픽기술로 빙하·터널·우주정거장 등을 구현하고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비롭게 온앤오프의 매력을 풀어낸 것입니다. 또 온앤오프 VP앨범은 알파서클의 초고화질 3D-8K VR영상구현 기술이 적용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특성도 갖췄습니다.

 

영상분할 동기화기술은 모바일 기기에서 대용량의 VR 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VP 이용자들은 360도 가상의 초현실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온앤오프(ONF)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앤오프 VP앨범은 지니뮤직의 VP앨범 전용 플레이어 앱 ‘Virtual Play’에서 제공됩니다. Virtual Play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스트리밍과 다운로드·플레이 방식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온앤오프(ONF) VP 앨범은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온앤오프 전용 HMD(Head mounted Display)와 화보 및 사용설명서가 포함된 북클릿·포토카드 및 온앤오프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코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Virtual Play 앱을 설치하거나 온앤오프 앨범에 접속해 구매한 코드를 인증하면 3D-8K 초고화질 VR 콘텐츠를 다운로드·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온앤오프 VP 앨범은 당일부터 ’위드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니뮤직은 예약판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상통화 사인회에 초대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5만7800원입니다.

 

안정일 지니뮤직 AI LABS PM은 “당사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펼쳐왔던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VP앨범을 통해 VR로 만든 초현실세계 메타버스 콘서트의 전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VP앨범은 기술적 진화와 함께 팬들이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는 다양한 방식의 음악 체험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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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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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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