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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NH외국환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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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1, 2021, 10:06:51

수출입 관련 실무지식 제공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유튜브를 통한 ‘제11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번 NH외국환아카데미는 실시간 웹세미나 방식으로 총 5회(이번달 11·16·17·23·24일)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세미나 주제는 ▲세계 경제 및 환율 전망 ▲무역실무 기초 ▲유튜브 활용 해외마케팅 전략 ▲무역분쟁 사례중심의 클레임 대응 ▲수출입 물류비 절감 전략 등입니다. 무역 전문 강사가 수출입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강연 중 강사와의 채팅을 통해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NH농협은행은 2010년부터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 및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의 상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NH외국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기업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수출입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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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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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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