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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사 대상 ‘퇴직연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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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0, 2015, 17:09:45

150개 기업 200명의 담당자 참가..연금관련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자사 퇴직연금을 홍보하기 위해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HR/Finance 세미나를 광화문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이슈와 주식부동산 시장 등 각종 경제전망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50개 기업에서 200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에게 퇴직연금 관련 주요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운영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가입자들에게도 찾아가는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도와주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규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을 통한 3층 보장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장기간의 노하우가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에 퇴직연금을 맡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단체보험을 시작으로 퇴직보험,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6000여 고객사 약 80만명의 가입자에게 퇴직연금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적립금은 39000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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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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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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