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7종을 당일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프레시코드의 대표 서비스인 ‘프코스팟’ 배송을 이용해 오전 9시30분 이전 주문시 무료로 당일 점심에 지정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프레시코드는 현재 서울·판교 지역 1200여개의 프코스팟을 운영중입니다.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프코스팟 위치를 확인하거나 신규 개설도 가능합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세븐데이즈 플랜은 프레시코드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의 식단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추가 입점은 물론이고 간편식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다각도에서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롯데벤처스가 주관하는 ‘미래식단(未來食團)’은 미래 식음료·대체 식재료 등 미래의 식음료산업 생태계에서 생존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