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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국화학공학회와 ‘제1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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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8, 2021, 10:06:32

국내외 화학공학 분야 대학생 대상 경진 대회 실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화학(대표 신학철)은 오는 21일 국내외 화학공학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화학은 대학생들이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쟁과 교류의 장인 올림피아드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올림피아드의 대회 분야는 ▲생산성 향상 ▲공정 안전 ▲환경·에너지 등 총 3개 부문으로 참가자는 이 중 1개 부문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외 화학공학 관련 학부 3, 4학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팀당 2~3명으로 구성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로 LG화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접수 마감 이후 지원자들에게 개별 이메일로 문제를 안내할 예정이며 지원자들은 8월 31일까지 답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 답안에 대해서는 LG화학 글로벌생산센터 등 내부 전문가와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모여 1, 2차 심사를 진행합니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대상 1개팀에 인당 상금 500만원과 LG화학 인턴십(정규직 전환형)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상, 은상, 동상 각 3개 팀에는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과 함께 각각 인당 3백만원, 2백만원,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대상 수상팀은 LG화학의 국내 생산현장 중 본인이 근무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선택해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인 노국래 부사장은 “이번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는 LG화학이 한국화학공학회와 협력하여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확산하고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팀워크, 사고력, 도전정신 등을 발휘해 미래 석유화학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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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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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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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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