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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210억 규모 지붕태양광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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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5, 2021, 14:06:3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박상민)는 210억원 규모의 경남 통영 HSG성동조선 공장 지붕에 1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일 약 112억원의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지붕태양광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인 본 사업은 1차로 수주한 ‘7MW급 지붕태양광’과 마찬가지로 에스에너지가 보유한 탄소인증 1등급 모듈을 사용하며 ‘저탄소·친환경’ 발전소가 된다.

 

지붕태양광은 건물 옥상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짧은 사업기간 내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곳곳에 있는 산업단지의 공장지붕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 설치시 원자력발전소 5기에 해당하는 약 5GW의 잠재량이 있다고 알려지며 지붕태양광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발주처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차 수주 규모의 약 2배에 달하는 이번 수주를 이끌어냈다”며 “RE100·에너지전환의 이행을 위해 지붕태양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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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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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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