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마켓컬리가 지역 제조업체 및 어업인, 중소상공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생산자와 상생을 위한 3가지 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가 막힌 상품을 최대 65% 할인하고 최대 추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혜택이 제공합니다.
먼저 경상북도 간편식 상품을 모은 ‘경북 세일 페스타’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합니다. 다양한 농협풍산김치와 대구막창·소막창구이, 찜닭·닭갈비 등 경상북도에서 제조한 간편식 60여 개를 최대 15% 할인합니다.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10%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도 함께 제공합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개월 동안 경상북도에서 제조 및 생산된 제품 판매량은 직전 2개월보다 47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입니다.
다음 달 7일까지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동행세일’을 진행합니다. 제철 수산물 50여 개 상품을 최대 45% 할인합니다. 전복과 장어 등도 최대 40% 싸게 내놓습니다. 이 기획전에도 일부 상품에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