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 28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의 활동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 20명은 4월부터 총 3개월간 온라인상에서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10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스피커로 활동했습니다.
그중 탄소 저감 캠페인에 참여하고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정책 홍보를 했으며, 또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에코프로젝트 등을 수행했습니다.
보고대회에서는 오비랑 2기의 요청에 따라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의 친환경 창업 강연과 맥주박 업사이클링을 통한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고대회 이후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개최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랑 2기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