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대표 이상호)는 지난 2일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숙박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첫 공동마케팅으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보름 간 단독 프로모션을 엽니다. 제주 신화월드 내 숙박시설·워터파크·테마파크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으로 하반기 중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11번가의 월간십일절·라이브방송 등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근 백신 접종 및 대체휴일 확대 영향으로 제주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11번가 내 제주항공·렌터카·숙박 등 ‘제주여행’ 관련 상품 거래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11번가는 제주신화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주 여행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11번가는 여행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숙박·항공 분야 선두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무형상품 영역 리더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최근 고객 수요가 급증한 제주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협업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복합 리조트로 호텔 브랜드·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놀이시설과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갖췄습니다. 또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