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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숙박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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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1:07:26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숙박시설·테마파크 등 패키지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대표 이상호)는 지난 2일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숙박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첫 공동마케팅으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보름 간 단독 프로모션을 엽니다. 제주 신화월드 내 숙박시설·워터파크·테마파크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으로 하반기 중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11번가의 월간십일절·라이브방송 등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근 백신 접종 및 대체휴일 확대 영향으로 제주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11번가 내 제주항공·렌터카·숙박 등 ‘제주여행’ 관련 상품 거래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11번가는 제주신화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주 여행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11번가는 여행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숙박·항공 분야 선두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무형상품 영역 리더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최근 고객 수요가 급증한 제주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협업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복합 리조트로 호텔 브랜드·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을 포함한 놀이시설과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갖췄습니다. 또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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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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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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