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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자유학년제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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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1:07:30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KT는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체험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연구소, AI 호텔 견학과 AI 로봇 등 미래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라이브 참여 방식 소그룹 견학과 AI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I 코딩 교육을 지원합니다. 내년에는 국내 최대규모 KT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견학과 AI를 결합한 빅데이터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KT가 보유한 미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AI와 함께 살아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KT의 ABC(AI·Big Data·Cloud)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업탐방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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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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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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