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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딜 주문하기’ 앱 누적 주문 1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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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3:07:54

첫 구매 고객 최대 1만원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지난달 22일 선보인 편의점 및 슈퍼마켓 배달 주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딜 주문하기’가 출시 10일 만에 누적 주문 건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우딜 주문하기 앱은 고객이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우동(우리동네)마트’에서 보다 간편하게 물건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우동마트 기준 49분 내 신속하게 배달된다는 장점과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할인·증정 행사, 통신사 할인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우딜 주문하기 앱의 주요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편의점 GS25 메뉴에서는 스낵·우유·즉석식품 순으로 판매율이 높았습니다. 우동마트 메뉴에서는 조리식품·축산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GS25에서는 한 마리 정도의 양으로 구성된 순살 치킨과 치킨 무, 양념소스를 만원에 맛볼 수 있는 쏜살치킨이 가장 많이 판매됐습니다.

 

GS리테일은 앱 홍보와 주문 활성화를 위해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과 행사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핫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또 이날 총액 2000만원 상당의 토스 행운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토스 앱 내 ‘우리동네 딜리버리’ 이벤트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전진혁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팀장은 “GS리테일 우딜 주문하기에 큰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딜 주문하기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뛰어넘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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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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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KT,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LG전자-KT,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2025.10.29 10:22:4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와 KT[030200]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인터넷 공동 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G전자와 KT는 양자 직접 통신(QDC) 기반 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합니다.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합니다. 양자 직접 통신은 큐빗과 같은 양자 정보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중첩, 얽힘 등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기존 통신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양자 상태에 데이터를 담아 전송하는 중에 불법 도·감청 시도가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붕괴돼 전송 중인 데이터의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합니다. 개인 기본 통신뿐 아니라 AI홈,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기계와 사람 간 통신이 필수적인 미래 통신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 양자 직접 통신 기술이 활용된다면 보다 강력한 정보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그간 축적해 온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양자 통신 분야에서 보안성과 전송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LG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돼 2024년도 물리학 분야 Top100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 논문은 양자 기술 분야 인용도 및 주목도 평가에서 전체 2위의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현과 실증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지난해 6G R&D에 이어 양자 인터넷 통신까지 협업을 확대하며 6G뿐 아니라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관·학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표준화 및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라며 "양자 인터넷 구현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에서 양자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현실화에 다가서는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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