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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몰, ‘Daiso-DAY 겨울 준비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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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9, 2025, 10:10:54

내달 2일까지 따뜻한 겨울용 인기 상품 한자리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Daiso-DAY 겨울 준비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F/W 패션, 인테리어 소품, 방한용품 등 실용적인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패션 부문에서는 외출 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후디 아노락’, 포근한 ‘플리스 후드 집업’, 양면 기모 소재의 ‘이지웜 보온 터틀넥’ 등이 선보입니다. 각 제품은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일상복과 이너웨어로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고주파 베개 커버 지퍼형’과 ‘윈터투게더 붕어빵 쿠션 & 담요’ 등이 준비됐습니다. 고주파 공법으로 제작된 베개 커버는 내구성이 높고, 붕어빵 쿠션은 담요가 내장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방한용품으로는 ‘모자 달린 이중 패딩 방한대’와 ‘풍지판 4P 화이트’ 등이 마련됐습니다. 머리부터 목까지 보호하는 방한대는 털 안감과 이중 원단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풍지판은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외풍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이소몰은 뜨개질, 겨울 간식, 수면양말, 보습 케어 제품 등 ‘인기 키워드 추천템’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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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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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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