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11번가, 농림부와 손잡고 광장시장 과일·정육 할인 행사 기획

URL복사

Tuesday, July 06, 2021, 17:07:18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 목적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11번가(사장 이상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광장시장’과 연계해 11번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한 행사입니다.

 

기획전에서는 광장시장에서 수십년 간 전통을 이어온 상점들의 과일과 정육 신선식품을 소개하고 해당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발급합니다.

 

또 오는 9일 오전 11시에는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에서 ‘광장시장 라이브방송’을 열고, 기획전에 소개된 ‘광진과일’과 ‘동흥축산’의 과일, 정육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11번가는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계의 고충을 함께 덜고 판매가 부진한 신선식품의 판로를 넓히고자 지자체, 기관과 협업한 지원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축산물 내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