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셀루메드가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24분 기준 셀루메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56% 오른 9250원에 시작해 52주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날 셀루메드 주가는 아이진과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연구개발과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본계약 체결로 셀루메드는 5종의 ‘mRNA 생산 효소’를 개발 및 생산해 아이진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양사는 5종 ‘mRNA 생산 효소’에 대한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KGMP 시설 구축 등 사업화 공동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효소개발을 통해 mRNA 백신과 mRNA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