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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전남지역 호우피해 전사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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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4, 2021, 11:07:00

손병환 회장 직접 현장 방문...금융지원·구호물품 약속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13일 전남 해남·장흥군을 손병환 회장이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파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과 장흥 지역은 지난 7월5일부터 7일까지 최대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이날 손 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농업정책자금 신규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 연기·이자감면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등 종합적 금융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농가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은 “집중된 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농민의 피해가 심각한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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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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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서 미래형 가스운반선 등 공개

HD현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서 미래형 가스운반선 등 공개

2025.09.09 17:07:3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AI 기술이 적용된, 지속가능한 가스선의 미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5’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5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가 참석합니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 주요 선사 및 선급에 자사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전시기간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고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36건의 행사에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선급(DNV) 등으로부터 ▲선수(船首)거주구 ▲풍력보조추진장치 등을 적용한 미래형 가스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습니다. 이 선형은 선원 거주 공간을 배의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다수 배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도 성능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선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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