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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표 에그타르트”…쓱닷컴 새벽배송, ‘뱅앤베이커스 에그타르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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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5, 2021, 06:07:00

에그타르트 1박스·티 드링크 2종 구성..일주일 간 매일 2000세트 배송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뱅앤베이커스’의 ‘에그타르트’와 ‘티 드링크’를 묶은 기획세트를 새벽배송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기획세트는 매일 2000개 한정수량으로 에그타르트 1박스와 티 드링크 2종으로 구성됩니다. 상품을 주문한 고객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배송 휴무일인 1일을 제외한 일주일 동안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뱅앤베이커스 에그타르트는 정통 포르투갈 방식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1박스에 오리지널 맛 2개, 애플시나몬 맛 1개, 단팥호두 맛 1개 총 세 가지 맛이 들어 있습니다. 함께 판매되는 침출차 티 드링크도 ‘팝그레이(오렌지 얼그레이 맛)’와 ‘사운드 허브(레몬 그라스 맛)’의 두 가지 종류로 선보입니다.

 

쓱닷컴은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상품력 강화는 물론, 2030 신규 고객층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뱅앤베이커스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에서 지난해 상표 출원한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이후 SPC삼립과 함께 에그타르트 상품을 공동 개발해 하이브의 음악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쓱닷컴은 이번 특별 판매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이를 인증한 고객을 추첨해 하이브 인사이트 티켓과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합니다.

 

홍준표 SSG닷컴 MD전략팀장은 “오프라인 판매처에 가야만 살 수 있는 에그타르트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벽배송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된다”며 “화제성이 높은 상품을 지속 입점시켜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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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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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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