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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오는 8월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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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0, 2021, 10:07:55

오피스텔 전용 62~126㎡·387실 구성‥다음달 3일~4일 청약 접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오는 8월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더샵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4351㎡,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구성은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전용 62~126㎡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2실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이어서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20% 우선 공급됩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가까운 거리에 포스코건설 사옥, IBS타워, G타워, 연수세무서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호수와 연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 등 조망이 가능합니다.

 

더샵 송도센텀하이브는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도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77번 국도를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송도에서 서울역을 지나 마석역까지 80.1km를 연결하는 GTX-B노선도 근거리에서 2027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흥 정왕동에서 인천 신흥동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2023년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NC큐브, 코스트코, 롯데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CGV, 송도아트센터, 송도컨벤시아 등 쇼핑몰과 문화시설도 가깝습니다.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은 송도에서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가 전 호실에 적용되고 3베이(Bay) 구조, 테라스 등 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화장실이 2개소 설계돼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는 입주자의 용도에 맞게 용도변경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며 10평 미만부터 30평 이상까지 마련돼 1인창조기업은 물론 중대형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점이 가능합니다. 또한 라이프오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실, 샤워실 등 기업의 스타일에 따라 향후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은 단지 내 오피스텔과 오피스 총 2007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는데요. 1실에 2~3명만 업무·생활한다고 계산을 하면 4000~6000여명이 넘는 고정수요입니다.

 

또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영 코리아’와 임대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송도센텀하이브의 입지적, 상품적 가치와 에비슨영 코리아의 임대업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부동산 전문인력이 5000명, 자산관리 면적 3716만㎡에 달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5개국에 108개의 지사를 두고 있고 2020년 기준 투자자문 자산 누적 13조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에 들어서고, 바다, 호수, 공원, 도시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보니 벌써부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오피스텔에 송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고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특화설계 등이 적용되다 보니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분들이 관심을 주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송도센텀하이브 견본주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00%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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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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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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