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티몬, 식품 정규 라이브방송 ‘한 그릇 뚝딱!’ 첫선

URL복사

Thursday, August 05, 2021, 15:08:45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시청 가능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티몬(대표 장윤석)이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을 통해 식품 정규 라이브방송 ‘한 그릇 뚝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구매 빈도가 높은 다양한 식품군을 정기적으로 약속된 시간에 판매하면서 고정된 시청자를 확보하고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혜택들로 고객들을 불러모아 팬층을 쌓겠다는 취지입니다.

 

‘한 그릇 뚝딱!’은 시청자 댓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방송 형식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방송 시작 1분 동안 쇼호스트가 말없이 ASMR 시식을 진행하고, 이후 댓글로 받은 시청자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방송이 진행되는 방식인데요.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쇼호스트와 고객이 ‘함께 먹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첫 방송에서 집콕 간식으로 제격인 만두, 핫도그, 치킨 등 인기 간편식 제품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합니다.

 

먼저 인기 간편식 브랜드 ‘올반’의 베스트셀러 ▲크런치 찰핫도그 20봉 ▲만두 5봉세트(인생왕교자2, 명란, 짬뽕, 랍스터)를 특가에 판매합니다. 2개 세트 이상 구매 시 얇은피인생왕교자를 증정하고, 방송 중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크런치 찰핫도그 5봉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 같은 시간 ▲마니커 바사삭치킨한마리·바사삭순살·옛날양념치킨 4봉을 할인가에 판매하는데요. 3세트 이상 구매 시 치킨너겟텐더를 증정하며, 방송 중 특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에어프라이어 및 바사삭프라이드치킨 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티몬이 첫선을 보이는 정규 프로그램 ‘한 그릇 뚝딱!’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마다 티몬 티비온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4회 모두 출석체크한 고객에게 티몬 적립금을 지급하고, 방송 참여 이벤트를 확대해 단골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