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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금천미트, 라이브커머스 통해 금천한우 판매...최대 3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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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6:08:51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오늘 오후 8시부터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통해 1++ No.9 최고급 금천한우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장사의 신동’은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에서 진행하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쇼핑 방송에 예능 요소가 가미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금천미트는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통해 축산 전문가가 직접 엄선한 1++ No.9 금천한우 4종과 품질 좋은 1등급 금천한우 4종을 최대 39% 할인된 특가로 선보입니다.

 

1++등급 중 마블링 점수 9점을 뜻하는 1++ No.9 등급의 한우는 전체 경매 물량 중 2~3%만 거래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최고급 한우로,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1++ No.9 최고급 한우와 실속 있는 1등급 한우로 구성됐으며, 그중에서도 살치살, 꽃등심, 등심, 안심 등 인기 부위들을 2만원대부터 3만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금천미트는 라이브커머스 중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가장 많은 구매금액을 기록한 고객 50명에게 ‘금천한우 1등급 정육 400g(국거리용 200g, 불고기용 200g)’을 제공하고, 구매와 상관없이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긴 고객 50명에게 ‘금천한우 1등급 정육 200g(불고기용 200g)’을 증정합니다.

 

아울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천한우 1등급 정육 200g’(100명), 더반찬& 반찬세트(진한시골된장찌개, 들기름 갓장아찌, 구이용 모둠버섯)’(50명), 1인용 개인화로(10명) 등을 지급하는데요.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생와사비(4g)을 제공합니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정육점, 식당 등 약 12만 누적 고객들로부터 30여년간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B2C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정육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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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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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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