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SPC그룹(대표 황종현) 계열사 ‘섹타나인(대표 이경배·Secta9ine)’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하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SPC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상생경영의 일환인데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한계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섹타나인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이해 ▲제품·서비스 홍보 사진 촬영 기술 ▲배달·픽업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점포관리 솔루션 등의 실전 교육까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2만 해피포인트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입니다. 모집 인원은 23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소상공인 교육 사무국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됩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의 O2O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섹타나인은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