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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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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10:08:32

하반기 광고 캠페인에 환기 어려움 해결해주는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자동환기창은 환기 기능을 갖춘 휴그린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환기 유닛이 실시간으로 집 안 공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창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자동환기창 Pro’의 환기 유닛에 들어간 3단계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5%까지 제거하고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에 유입시킵니다. 또 고효율의 전열교환 소자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제품 디자인도 한층 개선됐는데요. 창호 위에 설치되는 제품의 두께가 이전보다 얇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높아지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휴그린은 이번 주부터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운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모델 신민아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환기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며 “창을 열 수 없는 날엔, 창을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요. 휴그린은 쉽게 창을 열 수 없는 시대에 환기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가장 오늘의 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는 국내 주방 환기 전문 기업 하츠와 공동개발하면서 제품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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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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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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