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한국부동산원, 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09, 2021, 10:09:38

‘우범지역 환경개선 및 범죄피해자 지원’ 유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 주관「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구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해왔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과 대구광역시 채홍호 부시장,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부의장,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정병주 회장을 비롯한 대구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부동산원은 2016년부터 범죄환경개선 및 피해자 경제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 왔는데요. 올 4월에는 범죄피해자 지원대상을 대구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대구경찰청·대구동부경찰서 등으로 기탁된 누적 금액은 약 2억7000만원에 달하며, 범죄취약지역 CCTV·보안등 설치,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및 범죄피해자 긴급생계지원 등에 사용됐습니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진정한 피해 극복을 위해서는 환경개선과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1년간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성금 기부 ▲경영진 급여 자진반납을 통한 긴급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방역물품 및 지역주민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