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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빙플러스와 ESG경영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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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0, 2021, 14:09:27

고객 참여형 소셜기부 개편..“기부 플랫폼 역할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티몬(대표 전인천·장윤석)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우리 함께 잘해봐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티몬은 이번 MOU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를 확대 개편합니다. 티몬은 지난 7월부터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셜기부 브랜드 페이지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기업의 재고상품을 폐기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전달받은 재고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며 자원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친환경 사업이라는 설명입니다.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됩니다. 또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기빙플러스의 온라인 진출도 지원합니다. 티몬은 다음달 중 기빙플러스 전문관을 구축하고 기빙플러스의 사회경제사업 상품 등 온라인 판매를 도울 예정입니다.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본부장은 “티몬이 가진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고객의 참여와 파트너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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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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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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