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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1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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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4, 2021, 09:09:32

10월 8일까지..연구개발·디자인·일반관리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 부문 및 인원은 연구개발·디자인·일반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입니다. 전형절차는 인적성검사·서류전형·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는 우대합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중국·베트남·러시아·인도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과를 넘어 음료·간편식·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리온과 함께 미래 식품 및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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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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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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