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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푸드박스로 나눔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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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5, 2013, 11:11:21

ING生, 소외계층 어린이에 식료품 2000박스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오렌지푸드박스’ 20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은 ING생명에서 매월 진행되는 사회공헌의 날인 오렌지데이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명이 모여 식품·생활용품을 직접 담아 오렌지푸드박스2000개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오렌지푸드박스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겨울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아침식사 반을 기부하는 ‘½푸드박스행사도 진행됐다. 샌드위치의 반 개는 식사로, 나머지 반에 해당하는 금액은 기부하는 이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여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재원 ING생명 부사장(마케팅 총괄)자신의 아침식사를 나누고, 오렌지박스를 채우는 활동에 많은 분이 참여해 뜻 깊게 생각한다오렌지푸드박스로 어린이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이밖에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취미·문화 활동 지원 등 어린이 교육여건과 복지환경 향상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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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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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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