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오렌지 푸드박스로 나눔을 실천합니다"

URL복사

Friday, November 15, 2013, 11:11:21

ING生, 소외계층 어린이에 식료품 2000박스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오렌지푸드박스’ 20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은 ING생명에서 매월 진행되는 사회공헌의 날인 오렌지데이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명이 모여 식품·생활용품을 직접 담아 오렌지푸드박스2000개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오렌지푸드박스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겨울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아침식사 반을 기부하는 ‘½푸드박스행사도 진행됐다. 샌드위치의 반 개는 식사로, 나머지 반에 해당하는 금액은 기부하는 이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여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재원 ING생명 부사장(마케팅 총괄)자신의 아침식사를 나누고, 오렌지박스를 채우는 활동에 많은 분이 참여해 뜻 깊게 생각한다오렌지푸드박스로 어린이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이밖에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취미·문화 활동 지원 등 어린이 교육여건과 복지환경 향상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