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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반려동물 사료 시장 ‘윌로펫’으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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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21, 09:11:50

SB바이오팜과 전략적 협력 통해 출시
반려동물의 식감까지 배려한 제품
반려동물 관련 의약·사료 등 전방위 진출 계획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를 론칭하고 반려동물 사료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2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SB바이오팜(구 성보펫헬스케어)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윌로펫 사료를 선보였습니다.

 

‘윌로펫 사료’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반려동물도 먹는 즐거움 느끼도록 생육을 기본으로 한 영양성과 식감 및 기호성 등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습니다. 월로펫 사료는 부드러운 키블(사료 알갱이)이 가장 큰 특징이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료로서 급식 시 반려동물 치아의 부담을 덜어 주고, 기호성과 소화 흡수율이 높였습니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장에 먼저 진출했습니다. 유한양행은 향후 SB바이오팜과 함께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정직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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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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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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