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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와 공동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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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21, 11:11:21

4000억 원 규모 해외 공동투자 펀드 조성 등 전략적 제휴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삼성생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해외 우량기업 투자에 나섭니다..

 

2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생명 서울 서초사옥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협력할 예획입니다. 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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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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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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