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푸본현대생명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도 가입 가능한 ‘ZERO 걱정없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암과 관련된 다양한 급부를 보장하며 성인병 질환인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 진단금과 특약을 통해 항암치료·수술·입원 등의 치료비를 보장하고, 유방암과 남녀생식기 관련암 등 특정암 진단금을 추가로 보장합니다.
가입 방식은 계약심사유형에 따라 일반가입·간편가입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가입은 30세부터 60세까지 할 수 있으며 간편가입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합니다. 간편가입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보장기간은 10년과 20년 중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 납입기간은 보장기간과 같습니다. 또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 또는 2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암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특약은 ▲특정암진단특약(의무부가특약)을 포함해 ▲암직접치료입원특약 ▲요양병원암입원특약 ▲암수술특약 ▲항암방사선약물치료특약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 ▲뇌혈관질환진단특약 ▲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등 8개입니다.
보험료는 주계약과 특정암진단특약 가입금액을 각각 2000만 원으로 하고, 20년 만기 20년 납 일반가입으로 가입할 경우 40세 남성은 월 1만 720원, 40세 여성은 월 1만 980원입니다. 그 외 특약 선택에 따라 월 보험료는 변동됩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ZERO 걱정없는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과 관련된 급부와 성인병질환까지 보장받는 상품"이라며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