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온기 가득 쌀’을 전달 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ㅣ금호건설 제공](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11148/art_16382372116504_8de90a.jpg)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온기 가득 쌀’ 기부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쌀 550포대를 기부했습니다.
기부식 당일 금호건설은 종로구청에 쌀 500포대, 종로 창신동 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50포대를 각각 전달했습니다. 종로구청은 기부 받은 쌀을 지역 내 기초수급 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 시설입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청암지역아동센터 시설 리모델링과 쌀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연을 이어 왔습니다.
또한, 금호건설은 기부활동의 경우 지난 2014년 이후 1사1촌 관계를 맺어온 충청북도 증평군 사곡리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사1촌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을 의미합니다.
금호건설 임직원은 매해 농번기 사곡리 마을에 방문해 농사 일손을 거들고,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해 왔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금호건설 모든 임직원의 작은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