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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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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9, 2013, 17:11:00

임직원 30여명 참여..지역주민 90여가구에 전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9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한화손보 봉사단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봉사 참가자들이 위생박스에 포장해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 수급자, 저소득자, 차상위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약 90여가구에 배달됐다.

 

최시웅 한화손해보험 매니저는 연말연시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방문한 가정의 난방 점검과 지원 등 돌봄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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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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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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