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DB손해보험, ‘디스크 주사치료비 특약’ 6개월 독점권 획득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29, 2021, 20:12:21

디스크 시술치료 보장..고객 부담 지원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DB손해보험[005830]은 지난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상해보험’에 탑재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유용성 등 항목을 평가하고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DB손보는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이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시술 치료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획했다고 알렸습니다.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디스크환자는 30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6%를 기록했으며 디스크환자 중 약 40%는 통증완화를 위한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디스크는 수술·도수치료·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병세가 악화된 경우 수술치료를 하고 있으나 이는 전체의 10% 미만이다”며 “도수치료는 환자 대다수가 선택하고 있으나 과잉진료를 유발해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B손보는 새로운 특약이 수술 전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통증을 빠르게 제거해 무분별한 도수치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특약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통증완화 치료를 보장함으로써 수술까지 이르는 중증질병으로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후 ‘참좋은행복더블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 내에서도 이 특약을 가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