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카카오엔터,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 공개

URL복사

Monday, January 10, 2022, 16:01:18

22일,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 최초 공개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IP ‘빈껍데기 공작부인’이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로 구현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akao entertainment X Treasures Webtoon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제너러티브 아트’란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통해 아트웍을 랜덤으로 조합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디지털 아트의 한 형태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NFT 기술에 웹툰 IP를 접목시킴으로써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을 넘어 새로운 IP 확장하고자 ‘빈껍데기 공작부인’을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진세하 작가의 동명 원작 웹소설을 한진서 작가가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 작품입니다.

 

작품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약혼남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이보나’가 기적처럼 과거로 되돌아오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재건해나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의존적이고 불행했던 이전의 ‘빈껍데기’와도 같았던 삶을 과감히 떨치는 주체적인 면모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판타지 장르에서만 볼 수 있는 ‘신수’와 같은 독특한 소재가 신선함을 안겨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작품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합산한 누적 조회수 약 1억 1000만뷰를 기록하며 장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에서는 트레져스클럽 마스터 특유의 포즈, 아이템이 결합돼 7777개의 각기 다른 NFT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콜렉션 컨셉은 ‘초현실주의 미술’로 이미지의 창조와 해체 작업, 과거-현대-미래의 시공간을 넘어서는 표현을 통해 특유의 분위기가 강화됐습니다.

 

NFT 판매는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2일 22시에 프리세일로 먼저 시작됩니다. 이어 23일 22시에는 메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2차 거래는 글로벌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를 통해 이뤄집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에게는 IP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는 자사 IP의 새로운 확장성에 도전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