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SSG닷컴, ‘젝시오’ 골프클럽 라방 진행…여성 골퍼 공략

URL복사

Wednesday, January 12, 2022, 06:01:00

13일 오후 8시 쓱라이브서 신상품 판매
총 24종 마련..적립금·보스턴백 등 혜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이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골프클럽 물량 확보와 ‘골린이(골프+어린이)’ 수요 잡기에 나섭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젝시오’ 골프클럽 신상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젝시오는 여성 골프클럽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SSG닷컴은 올해 출시한 젝시오 신상품을 라방으로 선보이며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여성 골퍼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젝시오 골프클럽 주력상품 9종을 포함해 총 24종 상품을 선보입니다. 여성 골프클럽 대표 상품으로 ‘젝시오 레이디스 드라이버’와 ‘젝시오 레이디스 우드’·‘젝시오 레이디스 하이브리드’·‘젝시오 레이디스 아이언(7I·CB)’을 준비했습니다.

 

남성 골프클럽 대표 상품은 ‘젝시오 12 드라이버’·‘젝시오 12 우드’·‘젝시오 12 하이브리드’·‘젝시오 12 아이언(8I·CB)’·‘젝시오 12 아이언(8I·ST)’을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젝시오 X’ 시리즈·‘리바운드 드라이브 볼’·‘클리브랜드 ZIPCORE 웨지’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으로는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 금액의 7% SSG머니 적립금과 ‘비디비치 골프패치X젝시오 볼 기프트세트’를 제공합니다. 젝시오 상품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신세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 드라이버 선착순 구매자 10명에게는 보스턴백을, 아이언세트 선착순 구매자 5명에게는 캐디백을 사은품으로 줍니다. 추가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던롭 의류상품권’을, 방송 중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박인비 사인모자’를 제공합니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지난해 국내에 골프 열풍이 불며 골프용품 수요가 급증했고 여전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쓱닷컴과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준비한 혜택을 라이브방송으로 즐겨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